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문단 편집) == 기타 == * 감독 [[장철수(영화감독)|장철수]]는 "시골에서 학대받으며 살던 여성들을 위로해주고 싶어서 만들었다."고 밝혔으나, 범죄심리학자 [[이수정(교수)|이수정]]은 팟캐스트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영화 프로파일'을 통해 [[닫힌 사회]]의 특성을 밝힌다는 미명 하에 남성 감독의 비틀어진 에로티시즘을 드러낸 영화라며 '이런 영화는 찍어서는 안된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1846/clips/54|#]] 다음은 팟캐스트의 일부 발췌. >"아동, 친족 성폭력 피해를 유형화해 고정화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불특정 다수에시 피해자의 특이성을 전파하는데 이처럼 죽여야만 끝내는 스토리는 실재하지 않는다. 법도, 지원도 만들고 결국 누군가 의지를 가지고 수사가 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 영화는 절대 선의나 고발을 하기 위해 만든 영화가 아니다. 또한 살인을 결심한 후 여자가 가장 먼저 죽이는 것은 여자다. 그냥 그 장면이 필요했던 거다. 할아버지만 살려두는데 그는 과거 홀로 살아남아 섬 과부들의 성적 노리개로 산 사람이다. 그건 감독의 판타지다. 이수정의 말은 철저하게 범죄심리학자의 관점에서 본 것이므로[* 이수정은 이 외에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가 동반자살을 묘사했다며 비난하기도 했다.] 적당히 가려 듣자. 실존하는 사건이라면 당연히 피해자가 가해자들을 살해하는 식으로 해결되어서는 절대 안 되는 것이 맞다. 이 작품이 리얼한 범죄 고발 영화가 아닌 것은 사실일지 몰라도 범죄 소재로 한 영화를 반드시 그런 목적으로 찍어야만 하는 것도 아니며, 리얼하게 범죄를 고발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비판받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 영화에서는 감독이 원하는 묘사를 하기 위해 불법적이거나 잔인한 장면을 묘사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이 이수정의 말대로 '비틀어진 에로티시즘이 담긴 영화'라고 하더라도 '찍어서는 안 되는 영화'가 되는 것도 아니다. 모든 창작물이 교훈적인 주제만을 담기를 원하는 한국 기성 세대의 문화 산업에 대한 구시대적인 인식을 알 수 있는 부분. 이수정은 이후에도 여러 매체에서 항상 범죄에 관련해 강력한 예방을 추구하는 성향을 보였으므로, 이 경우에도 사건, 사고를 비약해서 이러한 최악의 상황을 막아야 한다는 식이다. 위와 같은 미디어에 대해서도 같은 맥락. * 영화의 오프닝에 흐르는 것은 [[두시탈출 컬투쇼]]의 [[사연진품명품]]에 나온 전설적인 생식체험 사연이다. 처음 영화를 봤던 관객들은 실제 방송되었던 라디오가 나와 상영 사고가 난 줄 알았다고. 이 장면에서 해원은 듣고도 웃지 않는데, 여유가 없는 해원의 캐릭터성을 설명하기 위해 삽입한 것으로 보인다. * 김복남 역은 [[장진영(배우)|장진영]]에게 먼저 출연 제의가 왔으며, 장진영 본인도 장철수 감독의 전작들을 챙겨보는 등 출연 의지가 확고했었으나 얼마 후 위암 발병으로 인해 출연을 고사했고 그로부터 1년 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2145160|#]] * 작중 복남이 사용한 [[낫]]은 [[조선낫]]이다. * 제작 투자를 맡은 사람 중 하나가 [[오작교 형제들]]에서 서장으로 나온 [[송기윤]]이다. * 2010년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되었다. * 2011년 일본에서 [[http://youtu.be/Cyk_uPBfxWQ|비 데빌(ビー・デビル)]]이라는 타이틀로 상영되었다. * 촬영지는 [[여수시]] [[금오도]]다. [[http://reignman.tistory.com/836|출처]] [[혈의 누(영화)|혈의 누]]나 [[인어공주(한국 영화)|인어공주]]에도 나왔던 섬. * 내용이 내용인지라, 작은 사회와 관련된 범죄들이 이슈가 되면 [[극락도 살인사건]]과 함께 꼭 한 번씩 언급되는 영화이다. * 2010년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장편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분류:2010년 영화]][[분류:한국의 스릴러 영화]][[분류:한국의 드라마 영화]][[분류:한국 공포 영화]][[분류:한국의 범죄 영화]][[분류:한국의 느와르 영화]][[분류:슬래셔 영화]][[분류:하드보일드 영화]][[분류:피카레스크]][[분류:고어]][[분류:청소년관람불가 영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